2017년도 전산통계학과 개강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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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 전산통계학과 학생들은 새로운 학기가 시작된 기념으로 2017년 3월 7일 강의실에서 신입생, 재학생, 대학원생, 그리고 교수님들을 함께하는 모임을 가졌습니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자연과학대학 학생회, 대의원회의 인사가 있었고 교수님들이 신입생들, 재학생들에게 좋은 말씀을 해주셨다. 그 뒤로는 대학원생, 신입생, 재학생들의 인사가 차례대로 있었다. 간단한 소개를 마치고 학교 앞의 ‘핫 파이브’으로 이동하여 교수님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선후배 간 친교 시간을 가졌다.
개강파티를 마치고
대구대학교 전산통계학과 17학번 안성열
대학생이 된 후 동기들과 어느 정도 친해진 후 개강파티라는 것을 하게 되었다. 이번엔 선배님들을 보게 된다는 생각에 들뜬 마음으로 강의실에 모였다. 선배님들이 한분 두 분 들어오실 때 마다 우리보다 먼저 이 길을 걸어가신 선배님들께 진심으로 존경심이 들었고 어떤 이야기를 해야 하지? 어색해하시면서 어떻게 하지? 라는 생각도 같이 들었다. 하지만 걱정과는 다르게 선배님들께서 살갑게 먼저 말을 걸어주셔서 마음 편히 대화를 할 수 있었다. 교수님 선배님들 순서로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하고 핫 파이브라는 곳으로 가서 본격적으로 개강파티를 시작했다. 여러 선배님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고 대학생활에서의 여러 팁을 들을 수 있었다. 몇몇 선배님께서는 대학생활하면서 궁금한 게 있으면 얼마든지 물어보라고 하시면서 앞으로의 대학생활을 격려도 해주셨다. 교수님들께서도 우리학과의 훌륭한 점을 이야기 해주시며 이학과에 온 것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도 있는 멋진 시간을 보낸 것 같다.
대구대학교 전산통계학과 17학번 배지혜
개강파티 시작 전, 설레는 마음으로 강의실에 앉아서 선배님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선배님들과 교수님들이 모두 도착한 후에 17학번 새내기들의 자기소개가 있었습니다. 동기들의 얼굴과 목소리를 익히는데 좋은 시간 이였습니다. 선배님들과 교수님들의 따뜻한 시선 속에 훈훈한 분위기에서 자기소개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강의실에서 간단히 자기소개를 하고 난 후, 2차로 선배님들이 자세히 알려주셔서 학교생활을 즐겁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학업에 관련된 정보들도 많이 알려주셔서 너무나도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다음번에도 선배님들과 함께 하는 즐거운 자리가 또 생겼으면 좋겟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대구대학교 전산통계학과 17학번 김준수
2017년 3월 7일 자연대학교 본관 강의실에 모여 일렬로 앉았다. 2학년 선배님들부터 이번 년도에 복학하신 선배님, 저희를 가르쳐 주시고 대학 공부에 있어서 좋은 말씀을 해주신 교수님들도 오셨다. 집행부 선배님들의 인사가 끝나고 한명씩 차례대로 인사를 하였는데 정말 떨리고 긴장 됐지만 개강을 한 후 처음으로 같은 학과 선배님들께 인사드리고 뵐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이 날은 필요한 날이라고 생각하고 기대하였는데, 기대 이상으로 너무 즐거웠고 선배님들께서 긴장한 1학년들에게 잘해 주셔서 편하게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다. 다른 선배님들뿐만 아니라 집행부 선배님들께서 많은 도움을 주셔서 하루가 즐거울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다. 너무 즐거웠고 평생 기억할 추억이었다.
*사진설명
01 핫 파이브에서 교수님들과 대화하는 학생들
02 핫 파이브에서 대화하고 있는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