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환경빅데이터연구실 제주도출장
기상환경빅데이터 연구실 소속 연구원(권태용, 임정현, 박다인, 임지은, 양미연)과 지도교수님이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3박 4일간 제주도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출장기간동안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국립기상과학원을 방문하여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농업기상정보 생산기술"에 관한 연구의 점검을 김규량 연구관님, 조창범 연구사님, 서윤암 박사님, 박준상 박사님과 진행하였습니다. 국립기상과학원의 인공지능을 담당하고 계시는 서윤암 박사님은 통계학과 출신 박사님으로 통계적 기계학습을 통혜 기상자료의 다양한 활용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계십니다. 특히 올해는 꽃가루 예보를 딥러닝을 이용하여 연구개발하였고 기상청에서 이를 활용하여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국립기상과학원외에도 제주대학교를 방문하여 시계열분석에 대한 연구내용을 공유하였습니다.
기상환경빅데이터 연구실에서는 인공지능과 통계적 시공간모형을 이용하여 농업기상정보를 생산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농업기상관측정보의 결측치 처리를 보정하기 위한 다양한 통계적 방법론을 개발 적용시키고 있습니다.
연구활동외에는 제주도내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겼으며, 먹꺼리로 마농치킨, 전복김밥, 돌솥전복밥, 제주흑돼지, 갈치조림 등 제주도 특산 음식을 접해 휴가철 다이어트에 악영향을 미쳤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활발한 연구활동과 단합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출장기간동안 "한라봉들"을 잘 돌봐준 지도학생들에게 감사의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