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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통계학과 1학년 고기파티

등록일 2017-10-31 작성자 곽태희 조회수 3336

자연과학대학 전산통계학과 집행부학생들과 1학년 학생들이 2017년 남은 학회비를 사용하여 고기파티를 하였습니다. 1학년들과 집행부가 모여 선후배간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올해 처음 대구대학교 전산통계학과로 첫발을 내딛었던 학생들과 학과를 대표하여 학생활동을 주관하는 집행부의 만남을 통해 많은 걸 배울 수 있습니다.



파티 소감문

전산통계학과 17학번 김동완
2017년 10월 10일 자연대학교 본관 옥상에 모여 남자애들은 천막을 치고 전구를 달고 그 밑에 돗자리를 펴고 앉을 수 있게 자리를 만들고 여자애들은 채소 손질과 설거지를 해서 먹을 준비를 하였는데 축제 생각이 나서 무척 설랬다. 그리고 고맙게도 집부 선배들이 고기를 맛있게 구워주셨다. 그릴에 불을 붙이고 고기를 맛있게 구워주셨다. 바ᅟᅣᆸ을 만들어서 해 먹고 라면 물을 받아 비빔면을 끓이고 오뎅탕까지 끓여 먹었다. 고기가 질릴때쯤 센스있는 선배님들이 막창과 새우를 구워주셔서 정말 맛있게 먹고 동기친구들과 술 한잔 하면서 친목을 다지고 재미있게 놀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선배님들이 힘들겠지만 기회가 된다면 또 한번 이런 행사를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전산통계학과 17학번 김민정
10월 11일 친목도모겸 집부선배님들, 동기들 다같이 고기파티를 했다. 다 같이 모이는 것은 오랜만이여서 더욱 반가웠다. 날씨도 너무 덥지 않아서 고기를 구워먹고 다 같이 놀기에는 딱 좋았던거 같다. 저녁 시간쯤에 옥상에서 천막을 치고 전구도 달고 돗자리도 깔아서 다 같이 둘러 앉았다. 뭔가 캠프파이어 같은 느낌이라서 더욱 재밌었던 것 같다. 집부 선배님들이 고기를 잘 구워 주셔서 너무 맛있었고 감사했다. 동기들도 다 맛있다고 했다. 같이 둘러 앉아서 목살뿐만 아니라 곱창, 새우, 오뎅탕, 비빔면을 먹었는데 양이 부족하기는커녕 가득해서 모두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배부르게 먹으면서 게임도 하고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였다고 생각한다.


전산통계학과 17학번 조영찬
2학기에는 행사가 얼마 없어서 1학년들이 다 같이 모일 기회가 잘 없어 아쉬웠다. 하지만 집행부 선배님들께서 1학년끼리 학교옥상에서 고기파티를 하자고 하셔서 정말 좋았다. 우리가 직접 먹을 것을 장도 보고 손질도 하고 천막도 치고 전구도 달면서 다 같이 하며 고기 먹을 준비를 하였다. 고기도 그릴에 숯을 피워놓고 구워먹어 막과 향이 최고였고 캠핑 간 느낌도 들어 분위기도 최고였다. 게다가 선배님들이 직접 구워 주셔서 그런지 엄청 맛있어서 평소보다 2~3배 이상 고기를 먹은 것 같았다. 오뎅탕도 끓여먹고 비빔면도 해먹었는데 둘 다 너무 맛있어서 내일 먹을 것을 남겨두기까지 했다. 1학년들끼리 모일 기회가 잘 없었는데 이렇게 작은 모임이라도 만들어 주신 집행부선배님들께 감사했고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이렇게 다 같이 모여 고기를 구워 먹었으면 좋겠다.


전산통계학과 17학번 배지혜
선배님들과 함께하는 고기파티는 너무 즐거웠습니다. 화목한 분위기에서 선배들께서 구워주신 고기를 먹으며 오랜만에 동기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며 재밌는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또한 선배들께서 고기가 부족하면 더 구워주시고, 고기 말고 더 먹고싶은건 없는지 자상하게 다 챙겨 주신 덕분에 저희는 더욱 배불리 먹을 수 있었고, 평소 선배들과 함께하는 자리가 적어 대화를 나누기 어려웠는데 이번 고기파티를 통해 선배들과 많은 얘기를 나눌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모두가 만족하고 즐거웠던 고기파티였던 것 같고, 다음에도 이런 자리가 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